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에 박영선…黨혁신 주도(종합)

박영선 "엄중한 책임 피하지 않고 모든 역량 집중"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에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에 박영선(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에 추인된 박영선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 임형섭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은 4일 7·30 재·보선 참패 이후 당을 수습하고 혁신할 비상대책위원장에 박영선 원내대표를 선출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 사퇴 이후 당을 이끌어갈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및 비상대책위원장 선출문제를 논의,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상임고문단을 비롯해 선수(選數)별로 의원들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당 비상대책위 구성 문제 등에 대한 당내 여론을 수렴해왔다.

그 결과, 유일한 선출직 지도부이자 당 대표 직무대행인 박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해 이날 의원총회에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이로써 박 원내대표는 지난 5월8일 제1야당의 원내사령탑으로 선출된 뒤 약 3개월만에 당 대표에 해당하는 비대위원장을 맡아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 대비해 당을 수권정당으로 탈바꿈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혁신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에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에 박영선(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에 추인된 박영선 원내대표가 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박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수락연설을 통해 "절체절명의 위기속에 엄중한 책임을 피하지 않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5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비대위 구성과 운영에 대한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의총을 마친 뒤 브리핑에서 "비상대책위는 외부 인사를 포함해서 공정성과 민주성에 입각해 조속한 시일내에 구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비상대책위는 당 혁신과제를 수행하게 되고, 중앙위원회·당무위원회·지역위원회 등 당 조직 정비와 재건에 나서며 내년 1월에서 3월 사이에 개최 예정인 정기전당대회의 원만한 개최와 지도부 선출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이어 새정치연합 소속 의원들은 이날 의총에서 "이번 재보선 선거결과에 대해 무한의 책임으로 깊이 반성하고 당이 없으면 내가 없다는 '무당무사 정신'으로 헌신할 것"을 결의했다.

bingsoo@yna.co.kr, hysu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08/04 17:34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