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축구 대표팀 사령탑에 르나르
송고시간2014-08-01 08:05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 사령탑에 에르베 르나르(46·프랑스)가 선임됐다.
르나르 감독은 잠비아, 앙골라 등 아프리카 대표팀을 지휘한 경력이 있으며 2013-2014시즌에는 프랑스 프로축구 소쇼 감독을 지냈다.
2012년 가봉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잠비아를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잠비아는 세네갈, 가나 등을 연파하며 결승에 올라 코트디부아르를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우승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을 이끌고 나갔던 사브리 라무시 전 감독은 조별리그 탈락 후 사퇴했다.
코트디부아르 축구협회는 르나르 감독 외에 프레드릭 앙토네티(프랑스), 마누엘 조제(포르투갈) 등을 차기 사령탑 후보로 놓고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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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08/01 08: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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