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서비스별로 나뉜 아이디 'U+ ONE ID'로 통합
송고시간2014-07-29 10:08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통합 홈페이지를 포함해 모바일, PC, 인터넷TV(IPTV)로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아이디(ID)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 체계를 통합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합 ID인 'U+ONE ID'를 이용하면 유플러스박스(U+BOX), 유플러스 HDTV 뉴(U+HDTVNEW), 유플릭스 무비(UflixMovie) 등 대표 서비스부터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까지 LG유플러스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ID로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서비스 가입 정보와 이용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기능도 강화했다.
이 회사 소프트네트워크 사업담당 이해성 상무는 "올아이피(All-IP) 시대를 맞아 신규 서비스가 속속 출시되는 상황에 맞춰 고객들이 유무선 구분없이 모든 서비스를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ID 체계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U+ONE ID로 전환하지 않은 고객은 기존에 가입된 아이디로 계속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luci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07/29 10: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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