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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말사전 남북편찬회의, 중국 선양서 5년 만에 재개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겨레말큰사전 남북 공동 편찬회의가 29일 중국 선양에서 5년 만에 재개됐다.

통일부 등에 따르면 남북 편찬위원들은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선양에서 21차 편찬회의를 열고 공동편찬 중단 기간 남북이 각각 진행한 편찬 작업 현황을 공유하고 이후 편찬 일정을 논의한다.

우리 측에서는 홍종선 남측 편찬위원장 등 32명의 학자와 편찬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겨레말큰사전 편찬 작업은 33만여 개의 낱말 뜻을 정리하는 '1차 집필'과 남북이 집필 원고를 서로 교환해 '교정·교열'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2010년 5·24 대북제재 조치 이전까지 남북 편찬위가 '1차 집필-교정·교열' 작업을 거쳐 합의를 끝낸 낱말은 총 4만여 개로 전체의 12% 수준이다.

겨레말큰사전 편찬사업은 언어 이질화 해소를 위해 남북 간 언어, 해외동포 사용 언어를 하나로 종합 정리하는 비정치 분야 남북 교류사업으로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법'에 따라 매년 30억여 원의 정부 지원을 받고 있다.

편찬 사업은 2009년 12월 20차 편찬회의 이후 이듬해 '5·24 조치'로 중단됐다가 최근 남북 편찬위가 재개에 합의했다.

roc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07/29 09: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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