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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코' 시스템으로 세월호 6개 수색지점 선정

(진도=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도입한 '전자 코' 시스템을 활용, 앞으로 수색할 곳 6개 지점이 선정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최근 세월호 선내에서 채취한 시료 54개를 전자 코 시스템으로 비교 분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가운데 3층 편의점, 4층 2개 객실(B-28, B-14), 5층 객실(CR-10), 4층 선미 다인실 2개 지점(수중 30m, 37m) 등 6개 샘플의 냄새 패턴이 일반 표층수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료들은 모두 사망·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은 곳에서 채취됐다.

전자코란 단백질 등 물질이 부패할 때 생기는 인 등 냄새 유발 인자를 그래프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분석결과가 표층수와 다르다는 것은 바닷물이 아닌 다른 요인이 냄새에 섞여 있다는 의미다. 음식물 등의 영향일 수도 있지만 실종자가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

가장 최근에 발견된 조리사(지난 18일)의 시신이 있던 식당칸과 그 직전(지난달 24일) 수습된 단원고 학생 옷의 냄새도 서로 유사한 패턴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대책본부는 전자 코 시스템이 상당 부분 신뢰할만한 것으로 보고 시료 채취를 확대, 분석결과를 수색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07/21 10: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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