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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여영시의 동양문화 다시 읽기

송고시간2014-07-07 15:32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 ▲ 여영시의 동양문화 다시 읽기 = 동서양 서상에 두루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는 중국 석학 여영시의 중국문화 관련 대중 강연 번역본.

한자 문화권에서 형성된 전통문화의 현대적 의의, 동양문화가 현대인의 삶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 지, 또 전통문화가 현대적 삶과 병존할 수 있는 지 등을 대중적으로 풀어 설명한다.

저자는 미 하버드대에서 '한나라 왕조 후기의 삶과 죽음에 관한 관점'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미시간대와 하버드대, 예일대, 프린스턴대에서 교수직을 역임하며 사상사와 동서양 문화비교 등에 천착해 학문적 업적을 남겼다. 미 국회도서관이 인문학 분야에서 수여하는 클러지상을 2006년 수상했다.

김병환 서울대 윤리교육학과 교수가 여 교수의 직접 감수를 거쳐 펴냈다.

교육과학사. 232쪽. 1만4천원.

<신간> 여영시의 동양문화 다시 읽기 - 2

▲ 우리 짜르의 사람들 = 을유세계문학전집 69권으로, 제2회 박경리문학상을 수상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러시아 작가 류드밀라 울리츠카야의 단편소설 모음집이다.

각 단편은 소비에트 러시아 시대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내밀하고도 상세하게 전한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상이군인과 그 가족의 삶, 스탈린 대숙청 기간의 피해자들과 가해자들, 스탈린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생각과 그 죽음에 대한 태도 등이 엮이며 한 시대를 집약해 보여준다.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 어문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박종소 서울대 노어노문학과 교수가 번역했다.

을유문화사. 474쪽. 1만4천원.

<신간> 여영시의 동양문화 다시 읽기 - 3

▲ 안나 드 노아이유 시선: 사랑 사랑 뱅뱅 = 프랑스 낭만파 후기 여류 시인 안나 드 노아이유의 사랑에 관한 시 모음집. 여성의 관능적이면서 비극적 아름다움 등에 천착한 시 45편과 앙리 루소의 회화 등 감각적인 삽화, 마르셀 프루스트의 편지 등으로 꾸몄다.

프루스트는 생전에 노아이유의 시를 인상파 회화 작품에 비유해 "감각과 직관을 여과하지 않고 쓴 것 같은 착각을 준다"고 평했다.

공진호 옮김. 아티초크 출판. 132쪽. 7천500원.

jb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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