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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장 "세월호 잊지않겠다"…실종자가족 위로(종합)

가족들 "진상규명 도와달라"…"이뤄진게 없다" 불만도
정의화 국회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의화 국회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은 28일 전남 진도체육관을 찾아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가족들은 정 의장에게 "실종자 수색에 대한 전문가(와의)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희생자들이 잊히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고 국회의장실 측이 전했다.

가족들은 "세월호 사고 75일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이뤄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면서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또한 "앞으로 세월호 국조특위가 여야 간 경쟁이 아닌 실질적 진상규명을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면서 "진상규명을 위한 자료가 (특위에) 원활히 제출돼 국정조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정 의장은 "추모공원 등을 조성해 대한민국 국민이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실종사 수색 참여로 진도 어민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의 조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가족들의 요청에 정 의장은 "예비비로 집행할 것은 하고 나중에 정산하는 운영의 묘가 필요하다"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정 의장은 진도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국조특위 현장본부도 방문했다.

앞서 정 의장은 진도군청의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를 찾아 사고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의장은 오후에는 전남 고흥으로 이동, 국립소록도 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한센인들을 위로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lkw777@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06/28 16: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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