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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만해 열반 70주기 남북합동다례재 허용 방침

송고시간2014-06-20 11:09

만해 한용운의 초상화 (연합뉴스 DB)

만해 한용운의 초상화 (연합뉴스 DB)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정부는 남북 불교계가 공동 개최를 추진 중인 만해 한용운 스님 열반 70주기 기념행사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통일부는 종교 등 남북간 비정치분야, 순수 사회문화 교류는 허용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오고 있다"며 " 남북합동다례제에 대해서도 이런 방향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와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조불연)은 불교계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스님의 열반일을 맞아 '만해스님 열반 70주기 남북합동다례재' 행사를 오는 29일 북한 금강산 신계사에서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조불연의 공식초청장 발급 등 남북 공동 개최 관련 절차가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계사에서는 조계종과 조불연 공동 주최로 해마다 '조국통일기원 합동법회'가 열리고 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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