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 '별그대' 특별전…가상현실 체험
송고시간2014-06-20 06:00
8월까지 설치미술·트랜스포머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개관 석 달째를 맞아 알림터 알림1관에서 8월 15일까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특별전을 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특별전에서는 드라마 주인공 도민준과 천송이의 집을 재현한 세트를 둘러볼 수 있고, 드라마에 나온 장소에 가보는 가상현실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디자인전시관에서는 8월 17일까지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 등에서 특수분장을 맡았던 뉴질랜드의 특수효과 업체 '웨타 워크숍'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웨타 워크숍의 시각효과 디자인과 특수분장은 디자인과 영화의 융합을 보여주는 대표적 창조산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열림2관에서는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건축가 서을호씨의 설치미술 작품들을 볼 수 있고, 어울림광장에서는 이달 30일까지 서울 사람들의 추억을 기록하는 '메모리 인(人) 서울' 행사가 열린다.
또 알림2관에서는 7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장난감, 애니메이션, 영화 등으로 사랑받는 트랜스포머 특별전이 개최된다.
DDP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dp.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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