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
타스통신 "김정은, 열차로 하노이 향해 평양 출발"
-
北美 오후 실무협상 속개…사흘째 비핵화조율 진전여부 촉각
-
"김정은, '내 아이들이 평생 핵을 이고 살아가길 원치 않아'"
-
서울서 '5·18 망언 규탄' 대규모 집회…"망언 의원들 퇴출해야"
-
中군용기, 3차례 韓방공식별구역 진입…울릉-독도사이 첫통과
-
환경공단 감사 채용무산 전후 靑-환경부 수차례 연락 정황
-
고령빈곤 심화…소득하위20% 가구주 평균 63세, 15년새 12세↑
-
문대통령 "모디 총리 방문으로 한반도 평화에도 봄이 온 기분"
-
여야 '4대강 보 해체' 공방…"자연성 회복" vs "광기 어린 결정"
<세월호참사> 4층서 남성 추정 시신 추가 수습…실종자 12명

'바람에 실어 보내는 간절한 기도''바람에 실어 보내는 간절한 기도'
(진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세월호 참사 발생 54일 째인 8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찾은 한 학생이 희생자와 실종자를 추모하며 기도를 하고 있다.
(진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세월호 참사 발생 54일 째인 8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찾은 한 학생이 희생자와 실종자를 추모하며 기도를 하고 있다.
(진도=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침몰한 세월호에서 8일 오후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0분이 조금 지나 4층 선수에서 남성으로 보이는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키 175∼180cm에 흰색 긴 팔 티셔츠와 어두운 색깔의 청바지 차림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책본부는 지문 감식과 DNA 검사를 통해 정확한 신원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단원고 교사인 유니나(28·여)씨에 이어 실종자 1명을 추가로 수습하면서 세월호 참사의 전체 사망자는 현재 292명으로 늘었고, 남은 실종자는 12명이 됐다.
areu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06/09 00:11 송고
댓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