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英왕실 미들턴빈 노출 굴욕' 호주 언론에도 번져

송고시간2014-05-28 16:54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 (EPA=연합뉴스 DB)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 (EPA=연합뉴스 DB)

(시드니 AFP=연합뉴스)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빈의 엉덩이 노출 사진 보도가 독일에 이어 호주 언론에까지 번졌다.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이 소유한 호주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는 28일(현지시간) 윌리엄 영국 왕세손의 아내인 미들턴의 엉덩이가 노출된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달 첫 아들 조지 왕자를 자랑하기 위해 남편과 호주를 방문했을 때 찍힌 이 사진은 전날 독일의 대표적 타블로이드 매체인 빌트에 게재됐다.

데일리텔레그래프는 영국 신문들이 왕실을 존중해 왕세손 빈 사진을 보도하지 않기로 한 점에 대해 '구식 에티켓 관습'이라고 지적했다.

왕세손 빈의 사진을 찍은 현지인 다이앤 모렐(47)은 "집에 와서 카메라의 메모리카드를 컴퓨터에 넣고 나서야 무엇을 찍었는지 알았다"라며 사진 판매로 올린 수익 전액을 산불 구호 기금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왕세손 부부는 지난달 호주를 방문했을 때 작년 200채 이상의 주택을 전소시킨 대형 산불의 피해 현장을 찾아 생존자들을 만났다.

harriso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