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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탈당가능성 열어"…與지도부 "누 안되게"

송고시간2014-05-27 11:37

명예훼손 혐의로 여주지청에 박범계 고발

새누리당 유승우 의원 (연합뉴스 DB)

새누리당 유승우 의원 (연합뉴스 DB)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김연정 기자 = 새누리당 유승우 (경기 이천) 의원은 26일 6·4 지방선거 이천시장 선거 공천 과정에서 금품을 받았다는 야당의 의혹 제기와 관련, "막중한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에 도움되고 승리하는 길이라면 탈당을 비롯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만약 문제가 있다면 정계 은퇴라도 할 용의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이완구 원내대표는 "선거가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확실한 입장을 정해서 당에 누가 안 되도록 부탁드린다"면서 "유 의원은 조만간 입장을 확실히 정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유 의원은 자신의 금품 수수 의혹을 제기한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에 대해 "아니면 말고식 막가파 발언을 한데 대해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 훼손으로 여주지청에 고발·고소했다"면서 "새정치연합의 저급한 정치 행태는 정치 공세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유 의원은 "새정치연합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나를 협박해왔다"면서 " 새누리당에서 새정치연합으로 둥지를 옮긴 조병돈 전 이천시장 후보를 당선시키려는 전략에서 나온 부작용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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