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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쌓이는 피로감…수색 작업 중 해경 부상

사고해역 향하는 의료진
사고해역 향하는 의료진(진도=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세월호 침몰 사고 36일째인 21일 오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의료진이 사고해역으로 가는 해경 경비정에 승선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진도=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세월호 참사 36일째, 수색 작업을 벌이던 해양경찰이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다.

21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전남 진도 사고 해역에서 수색 작업 중이던 이모 경장이 허리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태안해경 소속인 이 경장은 사고 직후 지원을 나와 경비정 130정(80t급)에서 계속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장은 디스크 파열로 목포한국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았다. 서울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수색 작업이 장기화되면서 잠수사와 해군이 숨지고 해경 2명이 부상을 입는 등 현장에서의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다.

cbebo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05/21 11: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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