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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중국 사무소 개설 추진"<블룸버그>

(AP=연합뉴스 DB)
(AP=연합뉴스 DB)

(홍콩=연합뉴스) 황희경 특파원 = 세계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이 중국에 영업 사무소를 내기로 하고 장소를 물색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페이스북이 중국 내 늘어나는 고객들을 위해 1년 안에 사무실을 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소식통은 페이스북이 베이징 시내 중심업무지구에 있는 차이푸(財富) 금융센터 공간 임대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본 스미스 페이스북 부회장은 전날 이메일 성명을 통해 "현재 홍콩 판매팀에서 중국 사업을 지원하고 있지만,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더욱 가까운 곳에서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미래에 중국에 영업 사무소를 내는 문제도 고려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스미스 부회장은 사무소 개설 시점이나 위치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중국 사무소 개설 움직임은 중국이 페이스북이 진출하지 않은 마지막 대형 시장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당국은 여론 통제와 자국 인터넷 산업 보호 등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페이스북의 중국 내 접속을 금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페이스북은 2011년 개설한 홍콩 사무소를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광고하길 원하는 중국 업체들을 대상으로 광고 판매 사업을 조용히 벌여왔다.

페이스북은 이전에도 중국 시장 진출에 관심을 표명해왔다.

2011년에는 중국 최대 검색엔진인 바이두(百度)와 합작해 진출을 추진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여러 차례 중국을 방문했다.

지난해 9월에는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중국의 인터넷 정책을 담당하는 국무원 신문판공실의 차이밍자오(蔡名照) 주임과 비공개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져 페이스북 해금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zitro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05/13 14: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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