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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새 원내대표에 박영선…첫 여성사령탑 신기원(종합)

'당당한 야당' 강조…"5월국회 열어 세월호특별법 제정해야"
인사말하는 박영선 새 원내대표
인사말하는 박영선 새 원내대표(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새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 임형섭 박경준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의 새 원내대표에 박영선(54) 의원이 선출됐다.

박 의원은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경선에서 결선투표까지 가는 대결 끝에 128명 투표자 가운데 69표를 얻어, 59표를 득표한 노영민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특히 박 원내대표는 헌정사상 첫 여성 원내사령탑이라는 신기원을 열었다.

미소짓는 박영선 새 원내대표
미소짓는 박영선 새 원내대표(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새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국면에 제1 야당의 원내수장으로 뽑힌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선출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의 카운터파트로서 19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마련 협상 등 원내전략을 총괄하게 된다.

또 눈 앞에 닥친 6·4지방선거와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한 원내 지원도 지휘하게 된다.

경남 창녕 출신으로 3선인 박 원내대표는 MBC 기자를 거쳐 2004년 제17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한 뒤 18대·19대 총선 때 서울 구로을(乙)에서 내리 당선됐다. 당 대변인, 정책위의장, 최고위원 등 요직을 거쳤고, 19대 국회 전반기에는 첫 여성 국회 법사위원장을 역임했다.

비교적 계파 색채가 옅은 박 원내대표가 당선된 것은 대여 강경노선을 주장하는 당내 초·재선 의원들과,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를 주축으로 한 신주류의 지지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신임 원내대표 선출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신임 원내대표 선출(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를 마치고 당대표, 전임 원내대표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한길 공동대표, 박영선 신임 원내대표, 전병헌 전임 원내대표, 안철수 공동대표.

박 원내대표는 이날 당선 기자간담회에서 "올바른 대한민국, 새로운 야당, 새로운 정치를 여는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제가 해야 할 첫 일은 세월호특별법을 만들어 통과시키는 일"이라며 5월국회 소집 및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한 신속한 협상을 여당에 제의했다.

또 정견발표에서는 "정부 여당이 바른 길로 가면 협조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국민을 대신해 단호하게 견제하고 감시할 것"이라면서 "지금 국민은 국민을 책임지지 않는 박근혜 대통령에 맞서는 당당한 야당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실시된 1차 투표에서는 박 원내대표가 52표, 노 의원이 28표를 얻어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최재성 의원과 이종걸 의원은 각각 27표와 21표를 얻는데 그쳤다.

박 원내대표의 임기는 이날부터 1년이다.

bingsoo@yna.co.kr, hysup@yna.co.kr, kj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05/08 17: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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