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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스페인과 경제 협력 강화 합의

송고시간2014-05-04 23:34

스페인 방문한 아베 총리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스페인> 교도=연합뉴스) 유럽순방중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왼쪽)가 4일(현지시간) 스페인 서북지역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와 걷고 있다. 2014.5.4 <<국제뉴스부 기사참조>>
jhcho@yna.co.kr

스페인 방문한 아베 총리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스페인> 교도=연합뉴스) 유럽순방중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왼쪽)가 4일(현지시간) 스페인 서북지역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와 걷고 있다. 2014.5.4 <<국제뉴스부 기사참조>>
jhcho@yna.co.kr

(파리=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유럽을 순방 중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4일(현지시간) 스페인을 방문해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와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스페인 서북지역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만난 양국 정상은 일본이 남미 시장에 진출하는 데 스페인이 돕고, 스페인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일본이 지원하기로 했다고 일본 관리들이 전했다.

아베 총리는 정권의 안보이념인 '적극적 평화주의'에 따라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적극적으로 공헌해 나간다는 정책에 이해를 구했고 라호이 총리는 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다.

양국 정상은 일본과 스페인 국방 당국 간 교류도 촉진하기로 했다.

아베 총리는 현지 일간지 ABC와 한 인터뷰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 무역과 투자, 관광 부문에서 관계를 강화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양국 간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남미와 아시아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국과 관계 개선 방안에 대해 아베 총리는 "중국은 일본에 무역에서뿐 아니라 다른 측면에서도 아직 중요한 국가"라면서 "일본은 중국과 대화의 문을 언제나 열어 두고 있으며 중국에도 그런 태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호이 총리는 자신의 출신지이기도 한 이 지역에서 아베 총리에게 산티아고 성당 등을 직접 안내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아베 총리는 일본 총리로서는 11년 만에 스페인을 방문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저녁 프랑스로 이동해 5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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