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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바지락 속여 판매' 을왕리 조개구이집 벌금형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중국산 바지락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일대 조개구이 식당 업주들이 무더기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단독 송미경 판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4)씨 등 조개구이 식당 업주 6명에게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송 판사는 "농수산물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진열하는 업주는 거짓으로 원산지를 표시하거나 혼동을 일으키는 표시를 해서는 안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월 25일 인천시 중구 을왕동 을왕리해수욕장 인근에서 중국산 바지락 20∼40㎏을 수족관에 보관하며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s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02/27 14: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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