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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반크 '청년 공공외교 대사' 발대식(종합)

송고시간2014-02-19 14:24

공공외교·한국 홍보 비법 특강에 청소년 100여 명 '북적'홍보 미션 통과한 청소년에 '공공외교 대사' 임명장

연합뉴스-반크 '청년 공공외교대사' 발대식 개최
연합뉴스-반크 '청년 공공외교대사' 발대식 개최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오전에 열린 공공외교 특강에서 박 단장은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한국 청년의 위대한 도전'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반크가 걸어온 길을 소개하며 세계를 향한 한국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세계에 한국을 적극 알릴 '청년 공공외교 대사' 양성에 나섰다.

연합뉴스(사장 송현승)와 반크(단장 박기태)는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공외교 대사를 희망하는 중·고교·대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가 대한민국 외교관! 청년 공공외교 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한 공공외교 대사단이 꾸려지기는 처음이다.

공공외교 대사 양성 프로젝트는 두 기관이 이날부터 일주일간 국립중앙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하는 '국가브랜드업(UP) 전시회'의 부대행사다.

이날 오후 열릴 전시회 개막식에 앞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공공외교와 한국 홍보방법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전문가 교육이 진행됐다.

오전에는 반크의 박기태 단장을 시작으로 국제교류재단 전남진 이사, 연합뉴스 한민족센터의 이희용 부본부장이 강연자로 나서 반크의 역사, 공공외교의 역할, 미디어 홍보의 이해 등을 설명했다.

반크와 함께 '동해' 표기 팔 걷어붙인 폴란드 여성 미할치크 씨
반크와 함께 '동해' 표기 팔 걷어붙인 폴란드 여성 미할치크 씨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19일 아그니에슈카 미할치크(Agnieszka Michalczyk·24) 씨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폴란드 웹사이트의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바꿨다고 알려왔다.

박 단장은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한국 청년의 위대한 도전'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반크가 걸어온 길을 소개하며 세계를 향한 한국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공공외교 대사 발대식은 반크 15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여러분의 인생, 저의 인생, 대한민국의 미래에 어떤 파급이 있을지 모른다"며 한자리에 모인 청소년 공공외교 대사들에게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박 단장 강연 동안에는 반크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폴란드 현지 웹사이트의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바꾸는 성과를 낸 아그니에슈카 미할치크(여·24) 씨가 직접 나와 청소년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희용 한민족센터 부본부장은 강연 동안 청소년들이 생소해할 만한 홍보와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 부본부장은 도대체 홍보가 왜 필요한지, 미디어를 통해 뉴스가 어떻게 생산되고 전달되는지, 한국의 언론 현황은 어떤지 등에 대한 소개로 청중의 관심을 끌어냈다.

20년 넘게 외교관 생활을 한 전남진 재단 이사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외교'라는 용어를 풍부한 경험담을 통해 풀어냈다.

오후 강연자로 나선 반크의 이정애·김보경 연구원은 대한민국 5천 년 역사 스토리 텔링과 공공외교 대사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공공 외교대사의 역할을 알렸다.

연합뉴스-반크 '청년 공공외교대사' 발대식 개최

연합뉴스-반크 '청년 공공외교대사' 발대식 개최

공공외교가 한국의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어떻게 높이는지를 중심으로 한국 홍보 활동에 도움이 되는 여러 웹사이트를 소개했다.

박물관 강의실 좌석 100여 개를 모두 채운 청소년들은 강연자들이 전해주는 생생한 정보를 접할 때마다 스마트폰을 들어 사진을 찍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특강을 듣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올라온 학생도 적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교육을 마친 청소년들에게는 22일까지 수행할 '미션'이 부여된다.

학생들은 외국 인터넷 사이트의 잘못된 한국 정보를 수정할 것을 요청하는 글을 보내거나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홍보물을 나눠주는 활동을 해야 한다.

미션을 수행했다면 본인이 개설한 블로그에 자신의 미션 완수 내용을 알리는 '인증글'을 쓰면 된다. 또 5천 년 한국 역사 중 세계인에게 알리고 싶은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블로그에 올려야 한다.

연합뉴스와 반크는 25일 '국가브랜드업(UP) 전시회' 폐막식에서 미션을 완수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공외교 대사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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