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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헬리콥터 '수리온' 경찰에서 임무 수행

취항식 가진 '참수리' 국산헬기
취항식 가진 '참수리' 국산헬기(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2일 오후 김포공항 경찰항공대에서 취항식을 가진 국산헬기 '참수리' KUH-1P가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참수리'라는 애칭을 붙인 수리온 경찰헬기는 최초의 국산 헬기로 재작년 군이 처음 도입한 후 경찰이 두 번째로 채택했다. 2014.2.12
hama@yna.co.kr

(김포=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산 헬리콥터인 수리온이 경찰 헬기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찰청은 12일 오후 김포공항 경찰항공대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작해 작년 말 납품한 2대의 수리온(KUH-1P) 헬기 취항식을 열었다.

경찰이 '참수리'라는 애칭을 붙인 수리온 헬기는 최초의 국산 헬기로, 재작년 군이 처음 도입한 후 경찰이 두 번째로 채택했다.

'참수리' 탑승한 경찰청장과 전직 서울청장
'참수리' 탑승한 경찰청장과 전직 서울청장(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과 이성한 경찰청장이 12일 오후 김포공항 경찰항공대에서 취항식을 가진 국산헬기 '참수리' KUH-1P에 올라 이륙을 기다리고 있다. .
'참수리'라는 애칭을 붙인 수리온 경찰헬기는 최초의 국산 헬기로 재작년 군이 처음 도입한 후 경찰이 두 번째로 채택했다. 2014.2.12
hama@yna.co.kr

최대 이륙중량은 8천700㎏이고 항속거리는 540㎞이다. 3시간을 체공할 수 있고 인양 능력은 2.7t에 달한다.

경찰은 수리온과 함께 러시아산 대형 헬기인 MI-172의 취항식도 열었다.

이 헬기는 28명이 탑승할 수 있는 대형 헬기로서 최대 이륙중량은 13t이고 인양능력은 4t이다.

이 헬기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러시아에서 도입됐지만 사고로 인해 비행이 중지됐던 안사트 헬기 6대(경찰청 2대, 산림청 4대)와 맞교환됐다.

경찰청, 신규 헬기 3대 도입
경찰청, 신규 헬기 3대 도입(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2일 오후 김포공항 경찰항공대에서 취항식을 가진 국산헬기 '참수리' KUH-1P 2대와 러시아산 MI-172 헬기(뒤)가 서울 상공을 시범운행하고 있다.
'참수리'라는 애칭을 붙인 수리온 경찰헬기는 최초의 국산 헬기로 재작년 군이 처음 도입한 후 경찰이 두 번째로 채택했다. 2014.2.12
hama@yna.co.kr

경찰청 관계자는 "감정 평가사들이 러시아 현지 조사 등을 벌인 결과 가격 면에서 안사트 헬기 6대와 이 대형 헬기를 교환해도 국익에 손해가 없다고 판단해 교환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규 헬기는 자동항법장치와 지상충돌 방지장치, 정밀 전자지도 등 각종 전자 장비를 탑재해 안전성이 더욱 향상됐다.

이 헬기들은 인명구조, 환자 이송이나 실종자 수색, 용의자 추적, 입체적 교통관리, 재해·재난 등 특수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MI-172 헬기는 경찰특공대 1개 제대와 관련 장비를 탑재해 대테러 작전을 수행할 수도 있다.

이날 취항식에는 이성한 경찰청장과 콘스탄틴 브누코프 주한 러시아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banan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02/12 14: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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