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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오늘 판문점서 고위급 접촉…협의결과 주목

박근혜 정부 첫 고위급 접촉…남북문제 포괄 논의
남북고위급 접촉 수석대표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왼쪽)과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연합뉴스 DB)
남북고위급 접촉 수석대표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왼쪽)과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연합뉴스 DB)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남북은 12일 오전 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고위급 접촉을 한다.

이에 따라 이날 접촉 결과에 따라 남북관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특히 금강산 관광객 피격 사망과 북한의 천안함 폭침 및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냉각된 남북관계가 이번 접촉으로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관심이다.

우리측에서는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북측에서는 원동연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각각 수석대표를 맡았다.

우리 대표단은 오전 7시30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류길재 통일부장관과 환담하고 판문점으로 떠난다.

이날 접촉 의제는 사전에 조율되지 않은 상태로, 남북 양측이 제기하고 싶은 의제가 포괄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우리측은 이산가족 상봉 합의의 원활한 진행과 상봉행사 정례화 등을 주요한 의제로 제기하면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직접 설명하고,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핵 문제의 해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정부의 대북정책 구상에 대한 설명도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북한은 키 리졸브 및 독수리 연습 취소 등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하는 동시에 자신들이 내놓은 소위 '중대제안'과 관련된 입장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금강산 관광 재개, 5·24 조치 해제 문제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지난 8일 고위급 접촉을 전격 제안했고 남북은 이후 외부에 비밀에 부친 채 물밑 접촉을 통해 11일 고위급 접촉에 합의했다.

ch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02/12 04: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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