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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기대, 늘리면 두꺼워지는 금속 특성 규명

송고시간2014-02-06 12:55

김성엽 울산과기대 교수
김성엽 울산과기대 교수

(울산=연합뉴스) 울산과학기술대학교는 김성엽 교수가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금속을 늘렸을 때 두께가 늘어나는 현상의 이유를 규명했다고 6일 밝혔다. 2014.2.6. <<지방기사 참조.울산과기대 제공>>
canto@yna.co.kr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는 김성엽 기계 및 신소재공학 교수 연구팀이 얇은 금속판을 늘렸을 때 오히려 두께가 두꺼워지는 특성의 이유를 밝혀냈다고 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금속판을 늘리면 특정 지점에서 두께가 두꺼워지는 현상이 있는데 특히 10억분의 1미터 두께인 금속 나노 박막은 이 현상이 비교적 잘 나타난다.

김 교수 연구팀은 이 현상이 금속 나노 박막의 내부 결정 구조와 같은 방향으로 늘리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나노 박막의 표면을 잡아당기면 구조가 바뀌려는 '상변화'와 박막 내부에서 표면을 잡아당기려는 '표면효과' 등으로 제3의 힘이 생겨 두께가 두꺼워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신진연구자 및 중견연구자 지원사업과 BK21+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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