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계2동주민센터 복지·문화 복합청사로 건립
송고시간2014-02-03 15:53

서울 상계2동주민센터 복지·문화 복합청사로 건립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상계로 118(상계동 385-1)에 117억8천만원을 들여 내년 3월까지 상계2동 공공복합청사를 짓는다고 3일 밝혔다. 노원구는 4일 11시 청사 부지에서 구청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연다. 사진은 상계2동 공공복합청사 조감도. << 노원구 제공 >> 20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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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상계로 118(상계동 385-1)에 117억8천만원을 들여 내년 3월까지 상계2동 공공복합청사를 짓는다고 3일 밝혔다.
노원구는 4일 11시 청사 부지에서 구청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연다.
상계2동주민센터는 연면적 2천365㎡ 부지에 지하1층과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지며 내부에 보건지소, 작은도서관, 예술창작공간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춘다.
새 청사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일반 건물에 견줘 6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성환 구청장은 "상계2동주민센터는 서류만 떼는 관공서가 아니라 구민의 건강과 문화생활에 기여하는 복합공간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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