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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촌 백인제 가옥 이르면 5월 일반 공개

북촌 백인제 가옥 대문간채
북촌 백인제 가옥 대문간채(서울=연합뉴스) 종로구 가회동 백인제 가옥(白麟濟 家屋)의 대문간채. 백인제 가옥은 대지 2천459㎡에 건물면적 499㎡ 규모의 부분 2층 건물로, 안채와 별채, 사랑채, 중문간채, 별당채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집은 1913년 구한말 을사오적 이완용의 외조카인 친일파 한상룡이 지었다. << 서울시 >>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1940∼1950년대 서울 가회동 북촌 상류층의 삶을 보여주는 백인제(白麟濟) 가옥이 복원돼 일반에 공개된다.

서울시는 가회동 백인제 가옥 복원공사를 오는 5월에 완료하고 이후 전시·체험 공간으로 일반에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북촌 백인제 가옥 안채
북촌 백인제 가옥 안채<<서울시>>
photo@yna.co.kr

시는 최근까지 3차에 걸쳐 자문위원회를 열어 활용방안을 논의한 결과, 1940∼1950년대 생활사를 보여주는 전시공간으로 내부를 조성하고 서당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계획을 마련했다.

백인제 가옥은 2012년 서울시장 공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나 지난해 은평구에 공관이 마련되면서 일반에 공개하는 계획이 확정됐다.

서울시 민속자료 22호인 백인제 가옥은 1913년 세워져 조선시대 상류층 가옥의 외관을 보여준다.

북촌 백인제 가옥 일각문
북촌 백인제 가옥 일각문<< 서울시 >>
photo@yna.co.kr

이 한옥은 대지 2천459㎡에 건물면적 499㎡ 규모의 부분 2층 건물로 안채와 사랑채, 대문간채, 중문간채, 별당채, 별채를 갖췄다.

시는 한옥 홍보에 활용하려고 지난 2009년 12월 백인제 가옥을 사들였다.

1977년 민속자료로 등재될 때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 선생이 소유하고 있어 백인제 가옥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본래 집을 지은 사람은 구한말 친일파 한상룡이다.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 등 역대 총독과 미국의 석유재벌인 록펠러도 한상룡의 초대를 받아 이 집을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tr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4/01/23 11: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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