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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챔피언 프랑스 수영스타 르보 은퇴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런던올림픽 계영 금메달리스트인 프랑스 수영 스타 아모리 르보(28)가 선수 생활을 끝낸다.

AFP 통신은 9일(현지시간) 르보가 수영선수로서 목표를 다 이뤘다면서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르보는 "내가 원했던 메달을 다 땄고, 내가 수영에서 하고 싶었던 일은 다 이뤘다"고 은퇴를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동료, 가족과 상의하고 생각할 시간도 가졌다"면서 "지금이 선수 생활을 멈출 때다"라고 덧붙였다.

르보는 지난해 런던올림픽 때 단체전인 남자 계영 400m에서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미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는 데 힘을 보탰다.

2008년 베이징 대회 자유형 50m와 계영 400m에서는 은메달을 수확했다.

르보는 현재 남자 자유형 100m 쇼트코스 세계기록(44초94) 보유자이기도 하다.

지난달 그는 1년 정도 경기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가 결국 한 달 만에 아예 은퇴를 결심하기에 이르렀다.

hosu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12/10 09: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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