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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한국인 강제동원 희생자 추도비 제막 무기 연기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한국 정부와 일본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동으로 일본에 세우려던 한국인 강제동원 희생자 추도비의 제막식이 무기한 연기됐다.

24일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에 따르면 일본 지자체 사루후츠촌은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제막식을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지난 23일 위원회에 통보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일본 우익단체들이 추도비 건립에 대해 사루후츠촌에 계속 항의를 해왔고, 일본 중앙정부도 탐탁지 않다는 의견을 표시해 연기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위원회, 사루후츠촌, 일본 시민단체 '홋카이도 포럼'이 홋카이도 사루후츠촌에 세우려던 추도비에는 '기억 계승'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고 사루후츠촌 아사지노 비행장 건설현장에 많은 한국인이 강제 동원돼 다수 사망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사지노 비행장 건설현장에는 일제 강점기 한국인 118명이 강제 동원됐다.

j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11/24 19: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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