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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산문집 낸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

산문집 낸 구정회 이사장
산문집 낸 구정회 이사장(부산=연합뉴스) 산문집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다'를 펴낸 은성의료재단의 구정회 이사장. 2013.10.30 <<지방기사 참고>>
ljm703@yna.co.kr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의 구정회(67) 이사장이 30일 평범한 의사에서 의료재단 이사장이 되기까지 그의 진솔한 인생철학을 담은 산문집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다'(산지니)를 펴냈다.

그는 "두서없는 글이지만 우리가 세상에 나왔다면 행복하게 살아야한다는 것을 말해 주고 싶었다"며 이 책의 출간 배경을 설명했다.

구 이사장은 "우리는 '복 받았다'란 말을 자주하는데 이는 무의식적으로 행복을 수동적으로 생각하는 경향 때문"이라며 "행복은 능동적으로 스스로 찾고,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고와 부산대 의대를 졸업한 구 이사장은 1978년 정형외과 개원으로 의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문화숙 산부인과와 병합, 문화병원을 세운 이후 현재 부산에서 8개의 '좋은병원들'을 운영하는 의료재단 이사장이 돼 경영자로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인생 성공기라기보다는 '경영자는 로맨티스트이면서 휴머니스트이어야 한다'고 말하는 구 이사장의 따뜻하고 진솔한 인생철학을 담은 산문집이다.

그의 인생철학에서 '행복'과 '성공'은 중요한 화두다.

그는 "헤르만 헤세의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라는 구절을 좋아한다"며 "삶의 목표는 행복에 있고 행복한 사람은 자신의 운명에 끌려 다니는 수동적인 희생물이 아니라 삶의 주인이 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평소 틈틈이 쓴 글을 모은 이 책은 구 이사장이 행복하게 살기 위한 실천들과 성공하기 위한 노력들, 자신의 과오에 대한 반성, 의사로서 사는 어려움 등 의사에서 이사장이 되기까지 삶을 바라보는 다양한 눈높이를 읽을 수 있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10/30 09: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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