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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 '운수좋은날' 오페라로 재탄생>

▲대한민국 근대문학의 선구자인 현진건을 대표하는 소설 '운수 좋은 날'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오페라로 다시 태어난다.

노블아트오페라단(단장 신선섭)은 다음 달 8일부터 이틀간 오페라 전용극장인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오페라 '운수 좋은 날'을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오페라단 측은 "운수 좋은 날의 주제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 아픈 아내 아미를 돌보는 주인공 재수에게 우연히 찾아온 운수 좋은 날도 이미 결정된 운명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이라며 "원작의 주제인 현실의 냉정함과 인간의 나약함을 명쾌하고 간결한 시적 대사와 고전음악 형식과 구조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적 정서가 깃든 문학적 표현에 유럽 정통 오페라의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음악이 어우러져 문학과 음악의 완벽한 조화를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노블아트오페라단 관계자는 "주인공 재수 역을 맡은 테너 정능화, 이재욱, 소프라노 이승현, 민은홍, 바리톤 송형빈, 박정민 등은 이미 국내외 무대에서 인정받는 실력파 오페라 가수들"이라며 "딸 숙희 역은 실제 나이와 같은 12세의 아역 가수를 세워 실감 나고 감동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로마 산타체칠리아 오케스트라에서 정명훈을 사사하고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지운이 대본과 작곡, 지휘를 맡았다.

최근 다양하고 파격적인 시도로 오페라 연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김숙영이 연출과 각색을 맡았다.

노블아트오페라단 측은 문화 소외계층 초대 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연문의는 노블아트오페라단(☎02-518-0154) (연합뉴스)

<현진건 '운수좋은날' 오페라로 재탄생> - 2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10/23 19: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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