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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은 세종시 배후도시…이주공무원 24% 거주"

하늘에서 내려다본 대전 유성구 노은지구
하늘에서 내려다본 대전 유성구 노은지구(대전=연합뉴스) 세종시로 이전한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의 24% 정도가 인근 대전시 유성구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하늘에서 내려다본 유성구 노은지구. 2013.10.23 << 지방기사 참고 >>
sw21@yna.co.kr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로 이전한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의 24% 정도가 인근 대전시 유성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유성구에 따르면 최근 세종시 1단계 이전 공무원 3천809명의 거주지를 조사한 결과 23.8%인 906명이 구내에 사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세종시 첫마을(3천143명·63.2%)에 이어 2번째로 많은 것이다. 유성구 다음으론 대전 서구(167명·4.4%)와 충북 청원군(133명·3.5%)이 뒤를 이었다.

또 올해 말 세종시로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5천601명 중 42.1%인 2천360명이 아직 집을 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 만큼 이들의 상당수가 유성구로 이주할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세종시와 10㎞ 정도 떨어진 유성구 노은 3·4지구에는 내년 상반기까지 대규모(3천837가구) 아파트가 완공된다.

세종시 이전 공무원의 유성구 전입이 늘어나자 구는 이들에 대한 행정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구는 세종시 이전 공무원의 조기정착을 위해 프로스포츠 관람 및 공공체육시설 이용 기회를 늘리는 한편 유성생활지도를 나눠주고, 당직병원 및 약국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평생교육프로그램 마련과 자녀 교육 아카데미 정기 개최 등 교육 관련 지원을 확대하고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정기적으로 개설, 운영할 방침이다.

허태정 구청장은 "유성이 세종시와 불과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문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세종시 이전 공무원들의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세종시의 훌륭한 배후도시가 되도록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10/23 10: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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