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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결과 안전"…日후쿠시마 앞바다 시험조업 재개

송고시간2013-09-24 16:03

오염수가 지상탱크에서 흘러나온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후쿠시마 교도=연합뉴스DB)

오염수가 지상탱크에서 흘러나온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후쿠시마 교도=연합뉴스DB)

(도쿄=연합뉴스) 김용수 특파원 =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연합회)는 24일 후쿠시마 제1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문제로 지난 8월 중단한 시험조업을 재개키로 했다.

연합회는 이날 후쿠시마시내에서 열린 조합장 회의에서 어패류와 바닷물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결과 수치에 문제가 없는 등 안전이 확인됐다고 판단, 조업 재개를 정식 결정했다.

연합회 산하 조합 가운데 후쿠시마현 북부의 소마후타바(相馬雙葉)어업조합이 25일 오전 가장 먼저 후쿠시마 연안부와 앞바다에서 조업에 착수하며, 다른 지역 조합들도 뒤를 이어 시험 조업에 나설 예정이다.

후쿠시마현 어민들은 원전사고 1년 3개월후인 작년 6월 소마후타바 조합을 시작으로 시험 조업에 착수했다가 지난 7월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조업을 중단했다.

연합회는 지난 7∼9월 방사성 물질 검사 대상 어패류와 가공품을 검사한 결과 100개 검체 중 95개 검체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5개 검체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가 ㎏당 10 베크렐로 정부의 식품 기준치인 ㎏당 100베크렐보다 낮았다고 밝혔다.

y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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