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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노화방지연구 '캘리코' 설립…생명기술 투자

송고시간2013-09-22 02:16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화섭 특파원 =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서비스 업체인 구글이 생명기술(BT) 투자에 나섰다.

래리 페이지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글플러스를 통해 '캘리코'(Calico)라는 BT 기업을 창립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페이지에 따르면 캘리코는 건강과 웰빙 분야, 특히 노화와 관련 질병에 대처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이 업체의 CEO는 현재 애플 이사회 의장인 아트 레빈슨 전 제넨텍 CEO가 맡는다.

페이지 구글 CEO는 캘리코 사업에 대해 "우리가 지금 하는 인터넷 비즈니스와 비교하면 신기하거나 공상적인 것으로 보일지도 모른다"며 "이런 신규 투자는 우리의 핵심 비즈니스에 비하면 매우 규모가 작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화와 질병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주는 문제"라며 "(캘리코 사업이) 장기 투자이긴 하지만 적절한 목표와 적절한 사람들이 있다면 합리적인(지나치게 길지 않은) 시간 내에 상당한 진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지 CEO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디어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10년이나 20년이 걸리는 분야들이 있는데 보건의료(health care) 분야가 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말, 정말 중요한 문제들이 10년, 20년 뒤에 해결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solati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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