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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유럽산 유가공품 등서도 미량 방사능검출"

송고시간2013-09-02 20:09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민주당) 의원 <<연합뉴스DB>>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민주당) 의원 <<연합뉴스DB>>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수입식품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큰 가운데 다른 지역 수입식품에서도 미량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민주당)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 3월 이후 유럽에서 수입한 유가공품 14건과 미국과 태평양 국가에서 들여온 수산물 4건에서도 기준치 이내 미량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

세슘이 검출된 유가공품의 원산지는 뉴질랜드, 네덜란드, 폴란드, 에스토니아, 독일 등이다.

또 피지산 냉동상어, 미국산 눈다랑어, 크로아티아산 참다랑어에서도 방사성 세슘이 나왔다.

검출량은 모두 1㎏당 4베크렐(Bq)이하의 극미량이었다.

이는 세계 각국의 기준치와 비교할 때 매우 낮은 수준이다.

식약처는 수산물의 세슘(134Cs, 137Cs) 기준을 370Bq/㎏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염이 우려되는 일본산에 대해서는 일본 국내와 같은 100Bq/kg을 적용하고 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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