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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수산식품지원센터 출범…내년 2월 개원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서남권 수산 식품산업을 선도할 '목포 수산 식품 지원센터'가 26일 출범했다.
목포시는 이날 상황실에서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한 이사 11명, 감사 2명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목포 수산 식품지원센터 설립 발기인 총회 및 이사회를 열었다.
발기인 총회는 재단법인 설립 취지문, 자본금 출연 채택, 임원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회에서는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기구 및 정원규칙, 이사회 운영규정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재단법인은 앞으로 창업보육, 제품 성능 실험 등 식품지원센터를 실제 운영 관리하며 지역 수산 식품 산업을 육성 지원하는 중추 역할을 수행한다.
식품지원센터는 다음달 법인설립 허가 등을 거쳐 내년 2월 문을 연다.
지원센터는 연산동 산62-1번지 일원 1만 4천567㎡ 부지에 국비 111억, 시비 111억 등 모두 222억을 들여 3층 규모로 건립했다.
시는 지원센터를 현재 개발 중인 대양산단과 연계, 서남권 수산 식품 산업 육성의 거점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chog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08/26 13:26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