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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8.1 정식버전 10월18일 나온다

송고시간2013-08-15 02:11

RTM 버전은 8월말∼9월초 예상…'시작버튼' 부활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화섭 특파원 =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운영체제(OS) 윈도 8.1의 정식 버전이 오는 10월 18일 나온다.

MS는 14일(미국 태평양 시간) 윈도 블로그를 통해 "윈도 8 사용자들이 10월 18일 0시(사용자 거주지 시간 기준)부터 윈도 스토어를 통해 무료 업데이트 방식으로 윈도 8.1을 내려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부터 출시되는 새 PC에 현 버전인 윈도 8 대신 새 버전인 윈도 8.1이 탑재되며, 소매점에도 새 버전이 진열된다.

윈도 8.1은 지난해 10월 MS가 공식 출시한 데스크톱·노트북·태블릿 공용 '하이브리드 OS'인 윈도 8의 업데이트다.

MS는 "윈도 8.1에서 개인화,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빙 검색엔진을 사용한 검색, 몇 가지 신제품을 포함한 내장 애플리케이션, 윈도 스토어 경험 개선, 스카이드라이브를 이용한 클라우드 연결 서비스 등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통상적 출시 절차를 고려하면 정식 버전 출시에 앞서서 8월 말이나 9월 초에 윈도 8.1 제작업체용 버전(RTM)이 PC 제조업체 등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MS는 6월말 윈도 8.1의 미리보기(프리뷰) 버전을 내놓고 사용자들과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을 다듬는 작업을 해 왔다.

윈도 8.1의 미리보기 버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윈도 8에서 사라졌던 '시작 버튼'을 되살린 점이다.

MS는 데스크톱 PC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윈도 8.1에서는 '시작버튼'을 원래 있던 자리인 하단 작업표시줄에 되살리는 한편, 타일모양의 앱 배치 대신 데스크톱 사용자들이 익숙하게 느끼는 작은 타일 모양으로도 시작화면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또 화면에 동시에 여러 가지 작업을 하는 '스냅 뷰'(snap view) 기능을 강화해 최대 8개의 앱을 한꺼번에 띄워 놓고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MS의 태블릿PC인 '서피스' 등 작은 모바일 기기에서는 여전히 2개의 앱만 동시 작업이 가능하다.

이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예를 들어 이메일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면 기존 OS에서는 이메일 앱에서 빠져나와 링크한 브라우저로 넘어갔지만 윈도 8.1에서는 화면이 자동적으로 두개로 쪼개지면서 이메일과 링크 브라우저를 동시에 볼 수 있도록 해 준다.

검색 부분도 강화해 검색엔진 앱 '빙'에서 특정 가수를 검색하면 검색결과에 그 가수의 노래와 앨범이 함께 나타나게 만들었다.

solati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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