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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아르헨티나 '이민 문학' 국내 첫 소개

송고시간2013-08-11 10:27

'브라질 코리안 문학 선집'과 '아르헨티나 코리안 문학 선집' 출간

브라질-아르헨티나 '이민문학' 국내 첫 소개
브라질-아르헨티나 '이민문학' 국내 첫 소개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한인타운인 봉헤치로에서 10일(현지시간) 저녁 '브라질 코리안 문학 선집'(오른쪽)과 '아르헨티나 코리안 문학 선집'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2013.8.11
fidelis21c@yna.co.kr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한인 동포들의 문학작품을 모은 책이 출간됐다.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한인타운인 봉헤치로에서 10일(현지시간) 저녁 '브라질 코리안 문학 선집'과 '아르헨티나 코리안 문학 선집'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브라질-아르헨티나 '이민문학' 국내 첫 소개
브라질-아르헨티나 '이민문학' 국내 첫 소개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한인타운인 봉헤치로에서 10일(현지시간) 저녁 '브라질 코리안 문학 선집'(오른쪽)과 '아르헨티나 코리안 문학 선집'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2013.8.11
fidelis21c@yna.co.kr

재일교포와 중국 조선족, 러시아 고려인, 미국과 캐나다 한인들의 문학작품은 국내에 많이 알려졌으나 남미 한인들의 문학작품이 집중적으로 소개된 것은 처음이다.

남미 지역 한인들의 문학 선집 발간은 올해가 브라질 한국인 이민 50주년이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최로 한국-브라질 교류 확대가 예상되는 시점에 맞춰 이루어졌다. 한국문학사에서 전혀 거론되지 않던 남미 한인들의 작품 활동을 소개한다는 특별한 의미도 있다.

'브라질 코리안 문학 선집'은 74편의 시와 22편의 소설, 62편의 수필, 19편의 평론, 1편의 동화, 12편의 콩트로 구성됐다. '아르헨티나 코리안 문학 선집'은 시 128편과 소설 30편, 수필 14편을 담았다.

브라질-아르헨티나 '이민문학' 국내 첫 소개
브라질-아르헨티나 '이민문학' 국내 첫 소개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한인타운인 봉헤치로에서 10일(현지시간) 저녁 '브라질 코리안 문학 선집'과 '아르헨티나 코리안 문학 선집'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사진 오른쪽부터 이 책을 엮은 동국대 김환기 교수와 일본 호세이 대학 카와무라 미나토 교수, 브라질 한인 문학 동인지 '열대문화' 안경자 대표.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2013.8.11
fidelis21c@yna.co.kr

각각 두 권씩으로 된 이 선집은 김환기 동국대 교수(일어일문학과)가 엮었다.

김 교수는 일본 호세이 대학의 카와무라 미나토 교수(문학평론가)와 함께 3년여 전부터 남미의 한국계와 일본계 이민 문학 작품을 조사해 왔다.

김 교수는 "이번에 출간된 책은 2010년부터 진행한 작업을 통해 발굴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이민 문학 작품을 정리한 것"이라면서 "작품 곳곳에서 이민생활의 애환과 이민사회의 변화상이 구체적으로 잘 묘사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이어 앞으로 페루, 파라과이, 칠레의 이민 문학 작품을 조사하는 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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