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가족캠핑용 신형 쉐보레 올란도 출시
송고시간2013-07-23 11:14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한국GM은 여름 캠핑철을 맞아 안전 및 편의사 양을 강화한 레저용차량(RV) 2014년형 쉐보레 올란도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형 올란도는 동급 최초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SA)과 전방주차 보조 시스템(FPA)을 적용하는 등 패밀리카로서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전자식 차속감응 파워스티어링(R-EPS)을 채택해 주행성능 역시 좋아졌다.
내·외관 디자인은 마스 스톤 블루(Mars Stone Blue) 외장 컬러에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열선내장 및 전동식), 18인치 블랙 포인트 알로이휠을 채택한 것이 달라진 점이다.
한국GM은 출시를 기념해 이달중 구매고객 전원에게 올란도 전용 타프(Tarp.차량용 그늘막) 세트와 고급 선팅을 장착할 수 있는 무료쿠폰을 제공한다. 차량 루프랙에 전용 타프를 연결하면 야외에서 넓은 면적의 휴식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2014년형 올란도 디젤 2.0 차량의 가격은 LS모델 2천267만원, LT 모델 2천502만원, LTZ 모델 2천761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며, LPGi 모델은 하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joo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07/23 11: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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