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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바다유출 첫 인정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2011년 대형 방사성 물질 유출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22일 사고 원전내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들어 가고 있을 가능성을 인정했다.

NHK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원전 단지 내 관측용 우물에서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잇달아 검출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 "오염수가 지하를 거쳐 바다로 흘러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내부의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고 있을 가능성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도쿄전력은 바다의 오염 범위는 원전 전용 항구를 넘어서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일본 정부기구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지난 10일 "원자로 건물에 쌓인 고농도의 오염수가 지하수와 섞인 채 바다로 유출되고 있다는 의심이 강하게 든다"고 지적했지만 이날 이전까지 도쿄전력은 자료가 축적되지 않았다며 그와 같은 판단을 내리기엔 이르다고 주장해왔다.

jh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07/22 20: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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