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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 어디에?' ODA 투명성 강화 100일 캠페인

송고시간2013-07-09 14:41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국제개발협력시민사회포럼(KoFID)은 한국정부에 보다 투명한 원조와 국제원조투명성이니셔티브(IATI) 가입을 촉구하는 '34,900원 행방찾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우리 정부가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는 15억5천100만달러로 국민 1인당 세금 3만4천900원이 ODA에 쓰였다.

KoFID 주최, ODA Watch·월드비전·참여연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세계빈곤퇴치의 날인 오는 10월17일까지 100일간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캠페인, IATI 가입 촉구 청원 서명운동 등을 통해 이뤄진다.

시민의 IATI 가입촉구 청원은 캠페인 종료 이후 국무조정실 또는 국회에 제출된다.

IATI는 가입국들이 ODA를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기 위해 ODA 관련 핵심 정보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공개하도록 하고 있어 원조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KoFID 관계자는 "우리 정부의 ODA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보다 투명한 집행으로 한국 ODA 정책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해야 한다"며 "궁극적으로는 한국의 ODA 정책이 개발도상국의 빈곤 감소에 보다 실제적인 효과를 가져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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