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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국내 지진 50회…예년의 2배

서해 백령도·어청도 해역서 62% 발생
지난 4월 21일 오전 8시21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서쪽 101㎞ 해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등진도 분포도. <<연합뉴스DB, 기상청>>
지난 4월 21일 오전 8시21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서쪽 101㎞ 해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등진도 분포도. <<연합뉴스DB, 기상청>>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기상청은 상반기 국내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모두 50차례 발생해 예년보다 2배 수준으로 많았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관측이 시작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상반기 연평균 지진 횟수는 24.8회였다.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8회로 예년(5.9회)보다 많았다. 사람이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유감(有感)지진도 7회로 예년(5.5회) 수준을 웃돌았다.

상반기 가장 규모가 큰 지진은 4월21일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서쪽 101㎞ 해역과 5월18일 인천 백령도 남쪽 31㎞ 해역에서 발생했다.

규모는 4.9였고 신안과 백령도에서는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진도Ⅳ의 진동이 감지됐지만 피해는 없었다.

<그래픽> 상반기 지역별 지진 발생 횟수
<그래픽> 상반기 지역별 지진 발생 횟수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기상청은 상반기 국내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모두 50차례 발생해 예년보다 2배 수준으로 많았으며 이 중 33회가 서해에서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jin34@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상반기 지진 발생 횟수 50회 중 33회가 서해에서 발생했다. 그중 31회는 백령도와 어청도 해역에서 발생했다.

5월14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인천 백령도 해역에서 규모 2.1∼4.9의 지진이 총 16회 발생했다. 지난달 5일부터 29일까지는 전북 군산시 어청도 해역에서 규모 2.1∼2.8 지진이 총 15회 잇따라 났다.

기상청은 백령도 해역의 지진 발생 양상을 볼 때 대규모 지진의 전조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한반도 지진 활동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심층 분석과 해역의 단층 조사 등 종합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는 상반기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모두 816회 발생해 연평균(1978∼2012년) 807회와 비슷했다.

가장 규모가 컸던 것은 5월24일 러시아 캄차카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8.3의 지진이다.

wis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07/04 11: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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