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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재단과 유사한 기관 활동…주의 필요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나 각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유사한 이름의 한국신용보증재단이 활동해 기업인과 소상공인의 주의가 필요하다.

3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따르면 약 3개월 전부터 한국신용보증재단이 홈페이지(http://한국신용보증재단.com)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한국신용보증재단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출연해 설립한 공적보증기관인 신용보증재단중앙회나 지역별 신용보증재단과 관련이 없는 곳이다.

한국신용보증재단은 홈페이지에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근거해 설립됐고 신용보증재단의 상호간 업무협조, 개인에 대한 신용보증 지원 등을 주요 업무라고 설명해 놓았다.

또 비전이 '국민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서민금융 파트너', 슬로건이 '당신의 희망을 보증해 드립니다'라고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홈페이지에 나온 내용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고 홈페이지 디자인마저 유사하다.

이 때문에 언뜻 보면 지역별 신용보증재단이나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헷갈릴 정도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를 비롯해 지역별 신용보증재단은 한국신용보증재단이 자신들과 유사한 이름을 쓰고 헷갈릴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만든 점으로 미뤄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을 속이려는 의도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한국신용보증재단이 신청인으로부터 보증료를 요구하는 등 불법 영업행위를 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를 비롯해 경북신용보증재단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sds1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07/03 1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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