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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수익모델 도입 한달…"매출액 5억9천만"

송고시간2013-06-04 14:32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NHN[035420]은 콘텐츠 창작자들의 수익 다각화를 위해 도입한 선택형 수익 모델 '페이지 프로핏 쉐어'(PPS : Page Profit Share)를 도입한 지 한달만에 5억9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지난 4월 말 콘텐츠와 광고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PPS를 도입하고 이를 네이버 웹툰에 가장 먼저 적용했다. 네이버 웹툰에 연재 중인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과 어울리는 방식으로 광고 모델을 선택해 원고료와 콘텐츠 유료 판매 외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NHN은 이렇게 지난 5월 한달간 발생한 매출액이 모두 5억8천900만원으로, 수수료 등을 제외하고 연재 중인 작가 108명에게 일인당 평균 255만원을 배분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료 외의 추가 수익으로, 작품이 완결돼 연재가 종료된 작가들도 텍스트형 광고와 완결보기 판매 등으로 추가 수익을 얻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수익 모델을 들여다보면 인터넷 비즈니스의 대표적인 수익원인 온라인 광고 수익이 2억9천289만원(텍스트형 광고 2억1천909만원·이미지형 광고 7천38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작가들은 온라인 광고 중에서도 텍스트형 광고를 가장 선호해 98명의 아마추어 작가를 포함해 모두 223명이 이 광고 모델을 채택했다.

웹툰 미리보기나 완결보기 판매를 통해 발생한 매출은 4천874만원으로 이 가운데 70%(3천411만원)가 작가들에게 돌아갔다.

NHN측은 이러한 성과와 관련해 "선택형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자평했다.

NHN은 웹툰에 이어 웹소설에도 PPS를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미 일부 소설이 입소문을 타고 미리보기 매출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상황이어서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한성숙 네이버서비스1본부장은 "콘텐츠 창작자들의 수익원을 다각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웹툰 수익모델 도입 한달…"매출액 5억9천만" - 2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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