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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기대 이·착륙 자유로운 무인 비행체 개발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과학기술대학교(유니스트)는 지형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착륙할 수 있는 소형 비행체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유니콥터'로 이름 붙인 이 원형 무인 비행체는 지름 48㎝, 무게 370g으로 로터(비행 날개) 1개와 8개의 모터로 움직이며 원격 조정이 가능하다.

또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 현장의 상황을 파악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울산과기대는 설명했다.

울산과기대는 현재 태양전지 등 친환경에너지원을 유니콥터의 동력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울산과기대의 한 관계자는 "원형의 비행체이기 때문에 어떤 지형에도 착륙할 수 있고, 건물 안에서도 날 수 있다"며 "환경오염 감시용이나 군사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06/04 10: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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