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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케플러 우주 망원경 고장"

제2의 지구 찾는 6억 달러 규모 '케플러 프로젝트' 위기
NASA가 외부 행성을 추적하는 케플러 우주 망원경이 고장나 기술자들이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자료사진. AP Photo/NASA=연합뉴스)
NASA가 외부 행성을 추적하는 케플러 우주 망원경이 고장나 기술자들이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자료사진. AP Photo/NASA=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외부행성을 추적하는 케플러 우주 망원경이 고장 나 제2의 지구를 찾으려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계획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NASA는 케플러 망원경의 방향을 통제하는 휠 4개 중 2개가 분실됐다며 기술자들이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케플러 프로젝트를 책임지는 수석 매니저 찰스 소벡도 케플러 망원경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을 인정했으나 "문제가 생긴 원인을 꼭 집어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2009년 NASA가 쏘아 올린 케플러 망원경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외부 행성을 찾는 임무를 띠고 있으며 95메가픽셀의 카메라를 통해 외부 행성의 빛을 포착할 수 있다.

NASA 관계자들은 케플러 망원경이 완전히 작동을 멈춘 것은 아니라면서도 만약 기술자들이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6억 달러(약 6천684억원)가 투입된 케플러 프로젝트가 종료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케플러 망원경이 더는 행성을 추적할 수 없다고 판명되면 다른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17세기 독일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의 이름을 딴 케플러 망원경은 지금까지 외부행성 132개를 발견했으며 2천700여 개에 달하는 외부 행성 후보들을 추적 중이다.

지난달 케플러 망원경은 지금까지 발견된 외부 행성 가운데 생명체 서식에 가장 적합한 '슈퍼지구' 2개를 발견하기도 했다.

sujin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05/16 11: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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