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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오픈테니스- 이형택, 복귀전서 0-2 패배(종합)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37)이 복귀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임규태(32)와 같은 조를 이룬 이형택은 15일 부산 금정구 금정체육공원 스포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총상금 7만5천달러) 복식 1회전 경기에서 필리프 오스발트(오스트리아)-안드레아스 실레스트롬(스웨덴)에 0-2(2-6 2-6)로 졌다.

2009년 현역에서 은퇴한 이형택은 최근 현역 복귀를 선언하고 이날 복귀전을 치렀으나 56분 만에 패했다.

이형택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과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0년과 2007년 US오픈 16강에 오르며 한국 테니스를 세계무대에 알린 주역이다.

은퇴 후 이형택 테니스아카데미 재단을 세우고 대한테니스협회 주니어 육성팀 지도자 등으로 활약한 이형택은 지난달 말에 현역 복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는 뜻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애초 9월 한국선수권대회에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예정보다 훨씬 이른 부산오픈 챌린저대회 복식에 나왔다.

그러나 아직 젊은 선수들과의 기량 차이를 실감해야 했다. 오스발트는 이형택보다 10살 어리고 실레스트롬은 5살 젊다.

오스발트의 복식 세계 랭킹은 106위, 실레스트롬은 135위로 순위권 밖인 이형택, 임규태보다 객관적인 기량에서 한 수 위다.

앞서 열린 단식 2회전에서는 정석영(290위·한솔제지)이 장쩌(152위·중국)에게 0-2(3-6 2-6)로 져 탈락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 단식 본선에 출전한 한국 선수 5명이 모두 중도 탈락했다.

함께 출전한 남지성(406위·삼성증권), 임용규(422위·한솔제지), 정현(690위·삼일공고), 이덕희(1천677위·제천동중)는 모두 1회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장쩌는 지미 왕(168위·대만)과 8강에서 맞붙는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05/15 19: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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