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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부산오픈 챌린저 복식 출전…현역 복귀

이형택, 부산오픈 챌린저 복식 출전…현역 복귀 - 1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37)이 코트에 복귀했다.

이형택은 11일부터 부산 스포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시작된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국제남자 챌린저대회(총상금 7만5천달러) 복식에 임규태(32)와 같은 조로 출전한다.

와일드카드를 받아 나온 이형택-임규태는 1회전에서 필리프 오스발트(오스트리아)-안드레아스 실레스트롬(스웨덴)과 맞붙는다.

2009년 현역에서 은퇴한 이형택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과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0년과 2007년 US오픈 16강에 오르며 한국 테니스를 세계무대에 알린 주역이다.

은퇴 후 이형택 테니스아카데미 재단을 세우고 대한테니스협회 주니어 육성팀 지도자 등으로 활약한 이형택은 지난달 말에 현역 복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는 뜻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초 9월 한국선수권대회에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예정보다 훨씬 이른 부산오픈 챌린저대회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 토너먼트 디렉터를 맡은 이형택은 "처음부터 단식을 뛰기에는 체력적인 부분이 부담이 됐다"며 "복식에 출전하면서 경기 감각을 찾고 코트 분위기도 익히겠다"고 말했다.

이형택은 "9월 한국선수권에 출전하려면 그전에 다른 대회에도 한 두 차례 나갈 계획이 있다"고 설명하며 "예전 전성기 때 모습을 기대하지 마시고 그냥 제가 도전하기 위해 코트에 다시 섰다는 자체를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이형택의 1회전 경기는 15일로 예정돼 있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05/14 14: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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