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원조아이돌' 이지연, 20대 미국인과 약혼

송고시간2013-05-09 23:22

'80년대 하이틴 스타’ 가수 이지연 (자료사진)

'80년대 하이틴 스타’ 가수 이지연 (자료사진)

(애틀랜타=연합뉴스) 김재현 특파원 = 1980년대 하이틴 가수 출신 요리사 이지연(42) 씨가 연하의 미국인과 재혼한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바비큐 전문 요리사로 명성을 쌓은 이 씨는 최근 페이스북에 동료 요리사인 코디 테일러와 약혼한 사실을 공개하고 결혼 문제를 부모와 상의하러 한국에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0년 돌연 가수 생활을 접고 10살 연상의 무명가수인 정모씨와 결혼한 뒤 애틀랜타에 정착한 이 씨는 2008년 정씨와 이혼하고 2년 전 현지 요리학교 동창인 테일러와 함께 바비큐 샌드위치 전문점을 운영해왔다.

백인의 호남형인 테일러는 지난해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이씨와는 요리학교에서 만났으며 26세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애틀랜타 한인타운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목격돼 현지에선 공인 커플로 인정받고 있다.

이 씨는 여고생이던 1987년 가수로 데뷔해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 잇따라 히트곡을 내며 당시 최고의 스타로 활동했다.

2007년 요리에 입문한 그는 고추장 양념으로 개발한 돼지고기 샌드위치가 현지 바비큐 전문지가 선정한 올해의 바비큐 푸드에 선정되는 등 요리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jah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