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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국민대통합위ㆍ청년위 내달 활동 본격화

청년특위, 가수 보아ㆍ우주인 후보 고산 등 자문위원 위촉국민대통합위 위원장은 한광옥 유력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공약했던 국민대통합위원회와 청년위원회가 내달부터 활동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정부는 30일 국무회의를 열어 국민대통합위와 청년위의 설치 근거를 담은 대통령령을 의결한다. 이에 따라 두 위원회는 내달부터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국민대통합위와 청년위는 박근혜 정부 들어 새로 설치되는 두 개의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다.

국민대통합위는 우리 사회에 내재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기 위한 국민통합 정책의 기본방향을 정하고, 국민통합 국가전략 수립과 관련한 대통령 자문기능을 수행한다.

위원은 민간위촉위원 40명과 각 부처 장관 등 당연직 20명으로 구성된다.

국민대통합위원장은 인수위 시절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맡았던 한광옥 전 민주당 대표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에는 분과위원회와 지역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으며, 위원회의 업무 지원과 실무를 수행하는 기획단도 둘 수 있다.

청년위원회는 청년의 창업·취업 등 일자리 창출에 관한 정책을 발굴해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청년위는 각 부처 장관과 민간 전문가 등 4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청년위의 경우, 인수위 청년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초선) 외에도 젊은이들의 '멘토'로 꼽히는 사회 저명인사가 위원장 후보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젊은이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청년위원회를 만든다는 차원에서 전국 대학 총학생회 60여곳과 비정부기구(NGO)와 사회적 기업 등 200여곳이 함께 청년위 사무기구 산하 '2030 정책자문단'으로 함께 출범한다.

'2030 정책자문단'은 위원회 출범 후 단원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며, 이 때 지원서에 학력이나 가족란을 없애는 대신 '청년 정책의 문제점'이나 '청년과 소통하는 방안'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받을 예정이라고 위원회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앞서 청년위 설립추진단은 가수 보아를 홍보 담당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보아는 지난 2005년 언론 인터뷰에서 대학 진학 여부에 대해 "대학 진학 대신 가수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소신을 밝혀 '스펙보다 능력 중심사회'라는 새정부의 인재상과 부합하는 인물로 청년위가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또 공모전 23관왕으로 유명한 '삽질정신'의 저자 박신영씨, 대한민국 첫 우주인 후보에서 창업지원재단 대표로 거듭난 고산씨,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은 고졸신화 김예걸씨, 제18대 대통령직인수 위원회 청년특위 위원이었던 이종식 정현호 위원도 추진단 자문위원에 포함돼 있다.

이들은 향후 청년위가 정식 출범하면 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위는 이밖에도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장려하기 위한 'K-무브 추진기구'를 설치하고 현명관 전 삼성그룹 부회장 등 해외 활동 경험이 많은 경제계 베테랑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1세대 산업역군과 청년들의 취업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sout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04/29 16: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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