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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구글 검색결과 공정성 테스트

한달간 시험 결과로 타협안 수용 여부 결정

(브뤼셀=연합뉴스) 송병승 특파원 =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은 25일 구글 검색 결과의 공정성 여부를 앞으로 한 달간 시험할 것이라고 밝혔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2010년부터 구글이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이라는 지위를 악용, 검색 결과를 조작해 온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여왔다.

구글은 최근 EU 측에 논란의 소지가 된 검색 기능을 수정 및 보완하겠다는 내용의 타협안을 제출했다.

EU 경쟁당국은 구글이 약속한 대로 시장지배적인 지위를 남용하지 않고 경쟁기업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지 검색 결과를 테스트하고 경쟁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글의 타협안 수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구글은 타협안에서 쇼핑이나 지도, 항공권 등에 관한 검색 결과를 노출할 때 해당 콘텐츠들이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인지를 별도로 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구글은 경쟁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역시 검색 결과 페이지에 노출되도록 검색 기능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EU가 타협안을 최종적으로 수용할 경우 구글은 연간 수입의 최대 10%인 38억 달러(약 4조2천500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벌금을 피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구글은 미국 온라인 검색시장의 70%, 유럽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다.

songb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04/26 18: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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