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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해수욕장 개장 100주년 기념사업 '다채'>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올해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개장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사업이 마련됐다.

부산 서구는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인 송도 해수욕장의 100년 역사를 담은 책인 '송도 100년, 가슴에 남겨진 이야기'를 펴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송도 100년사 편찬위원회가 각종 자료와 주민의 증언을 수집하고 각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완성한 책이다.

사진으로 송도의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고 이승만 대통령, 이기붕 부통령 등 정치인과 다양한 예술인이 송도에서 지낸 흔적을 엿볼수 있다.

구는 앞서 '송도 100주년을 담은 영상기록물'과 '100인의 축하 영상메시지' 등을 만들어 지난달 상연회를 열기도 했다.

구는 또 송도 100주년 타입캡슐을 만들어 매설하는 행사도 열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타임캡슐을 묻을 수 있는 타임캡슐 상징조형물 모형을 4월 12일까지 공개모집하고 있다. 선발기준은 송도 개장 100주년의 역사성과 미래비전을 담고 있으면서 구조적 안정성을 갖춘 작품이다. 타임캡슐은 조형물에 보관된뒤 100년후 송도 200주년 기념행사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5월부터는 '송도 옛 4대 명물' 가운데 두 가지인 다이빙대와 놀이배인 포장유선이 복원돼 첫선을 보인다.

구는 5억원을 투입해 해수욕장 동편 유영 구역에 신형 다이빙대를 설치하고 있다.

포장유선도 사공이 관광객 5∼6명을 태우고 다니며 노를 젓는 형태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8월 중순에는 '해양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제8회 해양스포츠 제전'이 송도해수욕장의 100주년을 기념하며 이곳에서 열린다.

선수와 관중 약 5만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해양스포츠 행사로 정식종목과 번외종목, 체험종목등으로 나뉘어 모두 22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극제 서구청장은 "송도 해수욕장은 당시 행정구역인 부산부 인구가 15만 명인 시절에도 여름이면 하루 방문객이 20만 명을 넘을 정도로 전국적인 명소였다"며 "올해는 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이기도 해 원도심 부활의 신호탄을 송도 해수욕장이 쏘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04/06 06: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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