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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개성공단 통행금지 첫날 근로자 33명 귀환(종합)

예정 인원의 10분의 1 수준…기업들 현지 인력사정 고려
北 개성공단 출경 차단
北 개성공단 출경 차단(파주=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북한이 개성공단 출경을 불허한 3일 오전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가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통일부는 북한이 이날 개성공단 근로자의 남측 귀환만 허용하고 개성공단으로의 출경은 허용하지 않는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2013.4.3
jieunlee@yna.co.kr



(파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북한이 개성공단으로의 우리 측 입경은 금지하고 남측으로의 귀환만 허용한 3일 모두 33명의 근로자가 경기도 파주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로 돌아왔다.

북한은 이날 오전 8∼9시에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이같이 통보했다.

애초 이날 개성공단 근로자 484명과 차량 371대가 개성공단으로 들어가고 466명과 차량 356대가 돌아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입경 예정인원의 10분의 1도 안되는 33명만 돌아왔다. 차량은 23대였다.

입경은 오전 11시 50분 근로자 3명이 차량 3대에 나눠타고 돌아온 것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모두 7차례 걸쳐 이뤄졌다.

평소 입경은 오전 10시 40분에 처음으로 이뤄진다. 그러나 이 시간 예정된 9명 모두 당일 개성공단에 들어갔다가 귀환할 인원이어서 취소됐기 때문에 이날 첫 입경은 오전 11시 50분에 이뤄졌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북한의 갑작스런 통행금지 조치로 현지 인력 사정을 고려, 입경 인원을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후 돌아온 김모(53)씨는 "당장 내일 인원이 개성공단으로 들어갈 수 있을지 불투명해 나올 인원들이 대부분 잔류했다"고 전했다.

이날 귀환으로 개성공단에는 외국인 7명을 포함, 모두 835명이 남아 있다.

입경은 인원이 준 것 외에 큰 차질 없이 진행됐다.

그러나 북측에서 검색요원을 늘리는 등 평소보다 까다롭게 절차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4일 출경이 재개될지 여부와 남북출입사무소로 귀환하는 근로자 수는 당일 아침확정될 예정이다.

wyshi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04/03 17: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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