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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009년에도 3차례 개성공단 통행 차단>(종합)

당시 키리졸브 반발 '통행 차단-허용' 되풀이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개성공단 관계자들이 출경을 기다리고 있다.(자료사진)
경기도 파주시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개성공단 관계자들이 출경을 기다리고 있다.(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북한은 4년 전인 2009년 3월에도 '키 리졸브' 한미 연합연습에 반발해 개성공단 통행을 차단한 바 있다.

북한은 당시 '키 리졸브' 연습기간(3월9∼20일)인 3월 9일 개성공단 통행을 담당하는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끊고 총 3차례에 걸쳐 통행을 전면 차단했다.

그러나 이튿날인 10일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통행승인을 내줘 차단조치를 풀었다. 하지만 13일 다시 통행을 차단했다. 이어 14일 우리 국민 2명과 외국인 4명 등 6명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남측으로의 귀환을 허용한 채 통행차단 조치는 그대로 유지했다.

15일과 16일에도 차단조치를 지속한 뒤 16일 다시 우리 측 인원의 제한적 귀환을 허용했다. 북측은 17일 통행을 전면허용한 뒤 사흘 뒤인 20일 다시 통행을 막았다.

북한은 이후 '키 리졸브' 연습 종료 이튿날인 21일 군 통신선을 복원하고 통행을 전면 허용했다.

이런 전례를 볼 때 북측은 이번에도 통행 허용과 차단을 반복함으로써 긴장을 지속적으로 끌고 갈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앞서 북한은 남측 당국이 반통일적 대결소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2008년 12월 1일부터 이른바 '12·1 조치'에 따라 개성공단 상주 남측 인원을 기존의 평균 1천500∼1천70명에서 절반 정도인 800명으로 대폭 축소토록 했다.

또 개성공단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한 남북 간 육로통행 출입경을 각 3회(기존 출경 1회, 입경 7회)로, 회별 출입 인원을 250명(차량 150대) 이하로 축소 조정했다. 북측은 '12·1 조치'를 이듬해인 2009년 8월 21일 해제했다.

lkw777@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3/04/03 17: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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